잡썰모음
커플링 성향 있음(하나히이/엠키/츠카이/적1/토꾱)
돌던 밈들의 패러디 있음
엔딩스포일러있음
개그는 개그로 봐주세요
술마신 엑제즈 마피아게임하다가 타이가가 내가 마피아다 사람을 죽이고 이렇게 뻔뻔하게 살수는 없다 하길래 처형햇더니 의사여서 개얼탱이없어지는 썰 보고싶은
아무리 생각해도 타이가는 단명할거같아...이미 몸을 너무 험하게 굴려서 닳을대로 닳앗단 느낌이야 그치만 이제 죽을때까지 살아있기를 포기하지 않을것같아서...
타카토라가 타이가랑 동갑이던가...하나야타이가 본편 기준 스물아홉이엇던가...둘이 절대 안 어울릴 것 같으면서도 만나는건 보고싶단말이지
하나야타이가가 겪은 일련의 사건들이 절대로 가벼운건 아닌데 쿠레시마 타카토라 생각하면..................(그래도 하나야타이가는 친구 있잖아 지금 없긴 한데)
크오에 잇어서는 둘이 만나게 할거면 술까고 힘들어죽겟다고 주정부리는거 봐야함 파인데 둘다 술도 담배도 즐기는 타입 아니겠지 싶어서 잠깐 망설임 그리고 타카토라는...마셔봤자 안취할거잖아... 하나야타이가는 내일도 병원 문 열어야 한다면서 적당히 안마실거고
하냐타이가 자차 없는거 걍 자기가 그렇게 번 돈을 자길 위해 쓰고싶지 않았던거 아닐까 하고...면허는 잇을거라고 생각해(뜬금)
넹? 울맨 타이가 등장? 와 전대에는 타이가 없나요?
A : 저 타이가 좋아해요
B : 세부사항도 같이 말씀해주셔야되거든요 어느타이가요?
에무한테 넥타이 빌려주고 타이가한테 정장셔츠 빌려주고 나중가서는 내 직업은 옷장이 아니라 외과의라며 짜증내는 도련님 보고싶네 하지만 빌려주긴 계속 빌려줌
죽음에 대한 대비는 누구나 할 거고 아마...의사들이라면 좀 더 죽음이 가까운 삶을 사니까 생각이 많아져서 더하지 싶은데...그리고 그 중에 쿠죠키리야는 더더욱 그럴거란 생각이 드는데...키리야가 미리 써 둔 유언장 발견한 에무가 무슨 생각을 할지
타이가나 히이로가 쓸지는 모르겠지만 써 뒀다고 해도 에무가 특별한 반응을 할 것 같진 않은데 (그런거 미리 써두시는 군요 <=정도일까?) 키리야가 죽음에 대비하는건 영 못 보려나 싶기도 해서...막연한 대비가 아니니까요 경력자라고요
니코 : 오늘 누구 만나고 왔다며
타이가 : 가면라이더 타이가를...
니코 : 허얼
타이가 : 손바닥에 육구가 있던데
니코 : 이쪽 타이가는 왜 없어
타이가 : 겐무한테 따져라
꼬박꼬박 실방본게 엑제랑 큐렌정도밖에 없어서....제일 힘들엇던거 그거였던듯 타이가그렇게살다가좃된다햇지이새끼야!(지금이니까 이렇게 말할 수 있는거예요 지금이니까)편 전편 예고에서 니코가 "타이가!" 부를때 배경음 사라지던 순간
아이건...쟤만이 아니고 나도 좃됏구나 하고...
그 다음주는 괜찮았어요 왜냐면...정말 괜찮았거든 근데 그 다음주가 문제였음 파라드~~~~~~~아아아 죽는다 이러고 살다간 죽어버려 하고 한달정도 눈앞캄캄해져서 보냇던듯 실방즐거워
에그제이드 없는 세계(지오시간선)에서 에무도 히이로를 히이로선배라고 부르는데 히이로도 하나야선배나 하나야선생님이라고 부르지 않을까 혼자중얼중얼거리기...
앗..
아...
그 사건 일어나지 않았으면 히이로 미국 유학도 안갔겠네...?
지오시간선의 세이토 병원에 근무하고 있는 친구들 경력순 : 마키 타이가>히이로 사키>에무
사키선배~ 하고 쫑쫑쫑 뛰어가는 에무한테 😑누구맘대로 사키선배라고 부르는거냐 연수의 제대로 모모세선생님이라고 불러라😑하는 쬑그미선배 히이로 보고싶네 옆에서 사키가 ☺️ 표정으로 웃으면서 그러는 히이로는 히이로선배라고 불리고 있잖아~ 하기(평화로운지오세계선)
니코 : 타이가 왜캐 좆밥이야
타이가 : 작게말해라;
이상하게 히이로-타이가 쩌서깊관하고 에무-키리야 쩌서깊관만 머리에 남아서 에무랑 히이로 잇음 갑자기 비즈니스관계같아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1호-2호 포지션으로 에무랑 히이로 있으면 어색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둘이 완전...개쩌는 쩌서깊관인디(소설판묘사회상함) 이상하다 왜케 비즈니스관계같냐....
하나야 타이가 강사의
의욕없이 시작해 폐병원 인수하고 드라이버 삥뜯을 자금 만들기 ~주식투자 기초부터 심화까지~ 같은 인터넷강좌가 개설되는 꿈을 꿔버린 누군가
하나야 타이가 아무래도 히이사키 결혼식에서 오열해가지고 끌려나갈거같다....
게임병 전문의 하나야타이가 카가미 히이로-모모세 사키 결혼식 도중 오열해 끌려나가....”니가 애비도 아니고 뭔 주책이냐” 프로게이머 사이바 니코가 등짝때리기도
프러포즈 이야기 들은 타이가 디게 훈훈한 얼굴로 쿨하게 ‘훗...도련님...행복해라.....’ 같은 생각 했는데 결혼식장에서 하이마 울기도 전에 눈물터트려서 니코한테 조용히 하라며 등짝맞고 사회보던 키리야가 “에~ 지금 우시는 분은 신랑측 아버님이 아니라 하나야 타이가씨입니다~” 하고 놀림
다들 눈물 한두방울씩 툭툭 떨구는 신랑과 신부의 편지...같은 코너에서 아까 너무 울어버린 탓에 탈수된 하나야타이가 훌쩍거리고만 있고...단체사진이랑 찍어둔 비디오에서 눈 퉁퉁 부은 상태로 나와서 진짜 두고두고 놀림당함 평생토록
이 프러포즈썰 물건너 니코가 듣고는 한시간 내내 웃어서 결국 배아파 죽겠다고 주치의가 봐야겟다며 타이가한테 미국행 비행기표 쐈다네요...둘이 미국관광햇다네요(귀여움)
에무만 면허있을거같지....(뜬금) 절대 내가 보충연습하러 면허학원 가는 길이라 떠오른 생각은 아니고...
키리야도 면허 있지...근데 히이로랑 타이가는 없을듯....걍 공부하느라 면허 딸 시간같은거 없엇을거같지 않나요 뇌피셜에 따르면 타이가는 수험 치고 나서도 알바로 바빴을듯
타이가 좀...니코의 성화로(모양빠지게 버그스터 나타나면 택시부터 잡는게 말이냐????함서 때림)면허따러갔는데 필기는 100점으로 합격하더니 실기시험 다섯번 떨어져서 니코가 겁내 놀렷을거같기도(아님 한번에 붙어서 이거 이렇게 쉬워도 되는거야? 하고 투덜댓거나)
니코가 하도 놀리길래 빡쳐서 그럼 니가 해보라고 했더니 이주 후에 원동기면허 따와서 할말없어지는 하나야타이가
히이로 평생 면허 안딸듯(어제에 이은 면허이야기...) 히이로는 딸 필요도 없잖아요.....그치만 T자 주차 못해서 5번 떨어지고 감독관이 “아이고...더 이상 불합격 찍을데도 없네...”라고 탄식하는 소리에 부들부들 떠는 프라이드 높은 오봇쨩은 좀 보고싶다
옆자리에 에무 앉아서 운전코치 해주는건 상상이 가는데 에무도 자동차 면허가 있는건 아닐듯...? 나이 차자마자 원동기면허 따서 오토바이를 몰았음 몰았지 성인 된 후에는 공부하느라 바빠서...이참에 같이 2종보통 딸까요 하고 준비 시작했다가 심지어 뒤늦게 시작한 뽀삐도 카리노 아스나 이름 박힌 면허증에 잉크가 말랐는데 히이로 아직 도로주행도 못나가보고 기능시험 n차 재시험중
히이로 정말 의료와 공부 제외한 모든것에 재능이 없었으면 좋겠다..........뭐든 완벽한것도 좋긴 한데 그럼 너무 인간미가 없잖아 우리 오봇쨩은 엉엉엉사키내가잘못했어내가미안해 대오열사과쑈를 벌이는 인간적인 천재외과의라구요
에무....어릴때 수술한 흉터도 아직 안사라지고 있지 않을까 했는데 어깨까지 삐걱거릴거 생각하면 동공지진옴
에무는 히이로나 특히 타이가같이 목숨 버리는 짓 못하죠 그럼.........야 너네가 죽음의 공포를 아냐고(급작분노) 몸챙겨하나야타이가
그라파이트랑 파라드 옷이 오묘한건 걔들이 게임캐릭터니까<=라는 이유로 이해가 가능하지만(누가 알아요 그라파이트 옷이 드래곤족 전통의상일지) 하나야타이가는 뭐야
너 뭔데
때밀이가 전통의상이야? 말좀해봐
오억삼천년만에 갑자기 “요~야쿠 오데마시카~ 아메리카카에리노 오봇~쨩~” 생각나서 하나야타이가의 오봇쨩을 향한 사랑(성애적말고) 얼마나 깊은가 생각해보게 되는것....사랑이랄까 깊고깊은 죄책감이라고 생각을 해요
초면에 저 대사...정말 하나야 타이가의 모든걸 함축하고 있구나...초면에 빡세게 어그로를 끌어서 오봇쨩이 자길 미워하게 만들어야겠다는 다짐과 함께...어떤 대사가 더 쎈 어그로일지 삼천번 고민하는 입은 험해도 맘은 여린 하나야선생
하나야타이가가 짱나게 굴었던 모든게 죄책감과 책임감과 자혐이 뒤범벅된 뭔가 때문이었다는...자기 좋자고 한 행동이 존나 암것도 없엇다는...태어나길 너무 착하게 태어나서 나쁜맘도 못먹고 사서 고생만 한 십년 하고 말이야...
남을 위해서 제 살 깎아내면서 사는 답없는놈이랑 자길 위해서 신나게 살던 고집쎈애가 만나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히이로 오랜만에 시간 딱 맞아서 사키랑 밥먹으려고 의대 복도에서 기다리고 잇엇는데 지나가던 학생들이 소근대는 소리 다 들어버리기
A : 저 사람 누구야? 세이토 의사?
B : 몰라? 모모세선배 깔이잖아!
A : 뭐??? 모모세선배 대단하다...
B : 그치...진짜대단한사람이야...
히이로 : ..........라는 일이 있었는데...
사키 : ㅎㅎㅎ아하하 그거 정말 재미있는 소문이다 그치 히이로ㅎㅎㅎㅎ
히이로 : 그렇군...
하는거 보고싶음
사키는 역시 히이로를...얼굴보고 골랐다는게 학계의 정설......세이토대 1짱 모모세사키 학식먹으려다 빛나는 얼굴과 멸종한 싸가지를 가진 초절정 이케맨 도련님 카가미 히이로를 점찍고 마는데...
엠키가 섹스하지 안으면 히이로가 나갈 수 없는 방
10초만에 열림
“소아과의!!!!!!!!!!!!!!!!감찰의!!!!!!!!!!!!!!!!!!!!!!!”
히이사키 히이로가 굉장히 진부한 프러포즈 했을 것 같은데(ex:사키....나만의 카가미 사키가 되어줘) 사키가 “히이로... 마음은 고맙지만 나는 부부별성이 좋다고 생각해”라고 받아쳐서 어리벙벙한 상태로 반지 그대로 가지고 돌아가서 고민해보고 다시 고백하러갓을거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좀
아스나 : 히이로 왜 저러고 있어?
에무 : ‘카가미 사키가 되어줘’ 라고 고백했다가 까였대요
아스나 : 우와 히이로 쇼와사람이야?
에무 : 아스나상;
히이로 : (순살도련님됨)
엑제애들 다 똑바로 살아야되는데 그 계열이 좀 다르달까 뭐랄까 하나야타이가쿠죠키리야는 지들부터 챙겨야 하는 그렇게살지마맨이고 히이로는 사키한테 잘해라 그렇게살지말고...인데 쿠로토는 제발 그렇게 살지 마 부탁이다(재앙 앞에서 무릎꿇기) 느낌
히이로네 집안 진짜 치트집안이야...
그런 치트집안인데 분위기 좋앗단것도 너무 신기하단말이에요 다들 안해도된다 안해도된다 하는데 나두...의사가댈거야...!! 하면서 감기걸렷는데두 개근상받겠다고 엄마아빠몰래 등교하는 초등학생 히이로같은거 상상함 행복해짐
에그제이드가 없는 세계의 히이사키....슈크림사건 어떻게 해결했을지 궁금...
1. 히이로 무릎꿇고 빔
2. 히이로 에버노트 낭독
3. 히이로 그 얼굴로 울면서 사죄
3번 맘에듬 지금
아까 브레스나 후세터 썼던거 다시 보니까 히이로가 사과문을 아주 잘 쓰더란 얘기 너무 많아서 웃었네 구구절절 사과문쓴거 넘웃기고귀여웠지(지금이니까웃기지...)
토카이+세라하고 A히이로+A에무 뭔 병원 교류하다 만낫는데 헤어지고 나서 히이로선배 엄청 착한 사람이엇던듯...하는 에무랑 어느 외과든 천재외과의란 인간들 성격은 다 똑같구나하는 세라
며칠전부터 생각하는건데 그렇게살지마아저씨 뇨타 되게 여자력이란 말 신경쓰면서 살았을거같단말이지...본인이 하나야씨는 여자력 높네~ 같은 말 들어본건 아니고(아무래도그럴사람은아닌듯) 일본 사회상이 요구하는 여성성에 자신이 어울리지 않는다는 생각을 하면서 결혼 어쩌지 하고 살앗을거같음
근데 사건터지고 탈주의사(*쫒겨난겁니다) 된 이후로는 뭐씨발여자력같은소리하면죽여버린다 모드로 살앗을거같음 이게 페미적으로(ㅋㅋ...) 아 일남좆까~ 가 아니고 자신이 사회가 원하는 평범한 여성의 삶(하...쓰면서도힘든데)을 절대 살 수 없을거고 살지 않을거라는 생각에 좀 비뚤어져서?
뭐랄까...탈코는 햇지만 그게 여성해방적으로 의미가 있는건 아니고 그냥 자기관리를 포기한 사람의 그것인거지 머리=>길면불편해서 화장=>보여줄사람도 없고 <-같은 이유들로...갑자기 니코한테 페미니즘 배우는 그렇게살지마 나올거같아서 썰닫음
호죠 에무,
너에게 죽은 이의 겨울, 천사가 떠나간 밤 열 시를 주마.
특별하게 여겨 주렴.
언젠가는 떠날 테니까.
#계절의_시간
https://kr.shindanmaker.com/919582
이거 스포일러아닌가요?????(급기야처돌아버리고마는데)
저는 에무가 이상만을 쫒다가 현실을 못 보는 타입...이라고 안일하게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에무의 이상은 그저 멀리 있는게 아니라 자신이 직접 겪은 기적이고 지금의 호죠 에무를 만든 역사라는걸 깨닫고 눈물을 흘렸다네요
요가 쉬는시간에 1. 센토의 죄책감이 폭발하던 순간 취한 선택이 책임전가였다는 점 2. 에무와 키리야는 어떻게 해도 헤어질 수 밖에 없겠다는 이야기 <=두가지 주제가 떠올랏는데 둘다 망한 주제라 입이 텁텁하군(실제로 텁텁하긴 함 뒤질거같아서)
호죠선생님 아메오토코라고 불리는데 모르는 사람은 통상의 뜻으로 알아듣지만 그냥 비만 오면 분위기가 달라져서 아메오토코라고 불리는 것.....(좀 멍해지고 구르는 일이 잦고 다른 사람의 우산을 열심히 챙김)같은 썰
비가 오는 날이면 에무를 만날때마다 자신이 가장 최근에 본 쿠죠 키리야를 시간과 장소까지 해서 보고하는 CR즈
글고보니 아까 커플링 캐해석표에서 ‘불만을 먼저 말하는 쪽’ 같은거 있었는데 그거보고 구죠길은 절대 에무한테 불만같은거 말 안하려나 싶었음...장난처럼 말할 수 있는 사소한거 빼고
아아아아아아아 안돼 또 결론이 헤어짐으로 가고있어 ㅅㅂ 근데요 얘들 계속 사귀면 정병온다니까(개쳐망한캐해석)
내 캐해석은 언제부터 잘못된걸까? 알수없다
https://senkouhanabi.tistory.com/86
호죠에무 M시절 욜로하며 살다가 패기넘치게 졸라 아픈부위에 개큰타투 받으러 갔는데 줄 하나 긋고 벌떡 일어나서 집에 돌아온 흔적 있었음 좋겠다 너무 아파서ㅋ (7월 28일)
하나야타이가 막살아보자고 맘먹고 등짝에 호랑이 한마리 새기려고 갔다가 중간에 뛰쳐나왓음 좋겟다ㅋ
등에 점..이랄까 미묘한 길이의 선분이 하나 있는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선 하나 긋고 뛰쳐나온 하나야타이가씨...(8월 30일)
엑소설에서 게임오버된건 에무 이외에 뽀삐 뿐인데 이게 뽀삐가 에무를 가장 많이 이해한 사람이라 그런거라면 또....
그리고 선택지 고르려는 도중에 현실에무 본인이 나타난건 키리야 뿐인데 이게 에무가 키리야한테만큼은 진실을 들키고 싶지 않았던거라고 생각하면 또...
뽀삐 : 이 케이크 완전 맛있다~ 누가 만든걸까?
키리야 : 지분~
파라드 : 뭐 진짜????
키리야 : 순진하네 항상 사기조심하구
에무 : 키리야상 잠깐 저 좀 봐요
에무같은 호에엑와당탕도짓코멍멍이가 사생활에선 결벽증인가 싶을 정도로 철두철미한거 생각하면 짜릿함
오피셜은 아니고요......티셔츠 사각형으로 각맞춰 접어서 깔별로 이어지게 정리해놓는다던지 냉장고에 음료수 종별로 줄세워놓고 한캔 꺼내마시면 창고에서 한캔 가져다 넣어놓는다던지 게임 카트리지 꽂아두는 순서가 정해져있다던지 집 거울이나 유리에 손자국이 하나도 없다던지 하는거...
집에 들어와서 가방 걸고 외투 벗어두고 옷갈아입고 씻고 하는 과정을 매번 똑같은 발걸음 수로 해낸다던지...의도한건 아닌데(했음 무서운거고) 항상 똑같은 순서대로 똑같은 방법으로 움직이다보니까 딱 들어맞아버리는 그런거.....그래선가 집이 '사람 사는 곳 같지 않다'는 인상을 준다던지
삥삥이라고 부르지두 말어! 이거 자꾸 엑제로 보고싶어지는
에무 : 파라드 내가 미안하다니까...
파라드(모찌) : 파라드라구 부르지두 말어!💢💢💢💢
에무.............진짜개빡쎈겜하다 999번쯤 죽어야 지지직거리는거 아닐까요 그쯤되면 파라드 튀어나와서 에무 함만 봐주자 어? 이겜망겜이야 딴겜하자 이겜버리자 이러고잇을거같음
키리야 : (꽈앆)
쿠로토 : 쿠죠키리야!!!!이몸의발을밟다니!!!!
키리야 : 아 고멘~ 실수는 아니었어~
쿠로토 : 쿠우우우죠키리야아아아아아아!!!!!
뽀삐 : 말릴까?
에무 : 냅두죠 뭐...
파라드는............뭘까? 사실 버그스터들을 인간의 성별관념에 묶어두는게 맞나 싶기도 하고...본인들이 자아를 가지게 된 이상 어떻게 생각할지는 모르는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에무는 동인필터 빼고 보면 본인 시스헤테로유성애자라고 생각하고 있을 것이 분명해서...아닐걸? 에무 너...다시 생각해봐(게이라는 소리 아님 그건 동인질이고여)
근디 호죠에무 사람인가 전국구껨짱이랑 수능 잘치는걸로 의대 합격 가능한 레벨의 내신관리가 병행이 된다고?
호죠에무 안사랑하면 쏜다
근데 굳이 내가 안쏴도 엑제애들 전부 에무를 너무 아껴서(ㅋㅋ) 극단적 호죠에무파부터 안그런척호죠에무파까지 다양함
저는 딱히 에무를 엄청 아끼는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햇는데 파라드가 에무를 사랑하구요(ㅋ) 엑소설을 읽엇더니 최애차애를 떠나 걍 에무를 사랑하게됏어요
나 : 호죠에무 개인사 왜 안풀어줘
타카하시 : 니치아사에서 풀 수 없는 내용이라 소설로 풀었습니다
나 : 잘못했습니다....
에무는 “사람에게는 모두 운명을 바꿀 힘이 있다, 그건 바로 살아있다는 것”이라고 말하는데 그 엑소설 내용에 우는건 제쳐두고 본인이 그 살아있음을 지키는 의사라는점이 가장 오지는 영웅적인 부분이라고 띵킹을 합니다(언어능력 다 잃음)
아니 그런데 정말 그...살아있음으로서 운명을 바꿀 수 있다는 말이 허울뿐인 헛소리가 아니고 자신의 생을 지탱해온 두터운 믿음이고 실제로 체험한 기적이라는게.....호죠 에무라는 사람의 역사에 남은 잠깐의 절망이 누구보다 최전선에서 자신과 타인의 운명을 바꾸는 영웅을 만들어냇단게요...
호죠에무 사랑하지 않는 사람?
없군 좋아
에무랑 파라드랑 뽀삐만 오코노미야끼 먹으러가면 맨날...오코노미죽맹글어버려서...키랴델고 4인팟꾸려서댕기기
체온 암생각없엇는데 역시 키리야씨는 따뜻한편 에무는 수족냉증인것이 에무는 이상하게도 손이 찬 편이었다. 로 시작하는 호죠에무 심리탐구회지 32p정도 뽑을 수 있을 것 같단 말이에요
악까 몸이 바뀌었는데 섹스해야 원래대로 돌아옴<=상태에 놓인 엠키가 그대로 사는거 보고싶다고 했었는데 진짜 보고싶으니까말이야...일단 직장 같아서+병원장이 힘써줄수잇음이라 일하는데 문제는 안될텐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 담당 환자는 봐야할테니까 얌전히 출근해서 에.....에무선생님은 휴가를 갔어요~ 하고 일하는 에무(in키리야)랑 에무 거짓말에 맞춰주려고 절대 에무로 안보이게 썬구리 똻 제일 화려한 알로하셔츠 똻 입고댕기는 구조길(in에무)
파라드 옷에서 단 하나 (그리기) 싫어하는건 케이블이야........그거 현실옷에 달려있을땐 ㄱㅊ은데 그림으로 그리기 시작하면 난잡해져서 완전 별로...물론 제 그림에서만 그렇습니다....
맨날 파라드 그릴때 케이블 생략하고 다음과 같은 대화 상상하기
에무 : 어? 오늘은 그거 없네? 케이블선.
파라드 : 끼우기 귀찮아서...
에무 : 직접 끼워...?
파라드 : (꾸닥)
이제 파라드는 스탠다드 푸들이겟구나
에무는 산책하고 돌아와서 기절하겟구나
파라드가 에무 어깨에 발 올리면 에무보다 크겟구나
싶은
TRPG GM서는 에무 너무 보고싶어...엑제즈가 티알을 하면 어떻게든 불이 날거고 에무는 룰북을 덮을 것이기 때문이다
지킬박사와 하이드씨에서 학위 가진 놈이 하나 뿐이니 구분해서 부른다고 햇던거 정말 웃겻는데 에무선생님과 파라드도 똑같단 말이지
하아..................................................언제나 생각하지만 누군가의 염원으로 태어난 생명이라니 저는 파라드를 어떻게 보면 좋은지 모르겠어요....모두가 40...몇화더라 본편에서의 에무의 강경책이 좀 심하지않냐 에바지않냐 하는 의심을 하고 있을때 파라드는 에무가 그럴 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알고 있었기 때문에(또 에무는 파라드가 자신을 알고 있기 때문에 그 방법을 선택했을수도 있겠다고 생각하면서) 유일하게 에무의 진의를....알아챗을수도 잇겟다는...그런 생각을 해봄...소설에서 애들 다 삽질하고잇을때 파라드만 뿅 하고(이 이상은 스포라 생략하는데)
그런...그만큼 에무와 밀접하면서도 에무와 다른 존재인 파라드가....에무의 염원으로부터 태어난 생명이...자신을 파라드로서 태어나게 한 존재의 근원을 잊어버린다면 얼마나 텅 빈 껍데기가 되는걸까....궁금하다 누가 써줬으면 좋겠다
아.........................구조길한테 청첩장 받는 띵호쌤 보고싶은디
소설 이후 n년쯤 흐른 시점......엠귀 사겻다 헤어진 전적 잇음...크게 싸워서 헤어진건 아닌데 오래된 연인의 딜레마라고 해야하나 서로한테 점점 쌓인것들이 너무 커져가서 작은 다툼으로 결국 헤어졌다는 느낌...헤어졌다고 서로 데면데면하거나 피하거나 하는 것도 없이 같은 직장에서 같이 일하고
가끔은 같이 밥먹고 그치만 더 이상 연인이 아니란 사실쯤은 서로 잘 알고있고 그걸로 됐던 거라면서 우리는 결국 이정도였던거겠지 하고 그저 약간 아쉬워할 뿐인...구애인관계가 n년쯤 지속됐는데 어느날 키리야가 에무한테 중요한 얘기 있으니까 저녁 같이 먹자고 하는것...
그리고 저녁 식사자리에 나타난 모르는 사람...둘이 건네주는 청첩장...직접 줘야 한다고 생각했다면서 와줄 수 있겠느냐고 묻는 키리야한테 그럼요 키리야씨 결혼식인데요 제가 안 갈순 없죠 하고 말하고 집에 돌아가서는 청첩장에 적힌 이름 한참동안이나 뚫어져라 바라보는 에무...
이제와서 다시 사귀고싶단 건 아니고 키리야의 마음도 이해가 가고 헤어져야 했던 이유도 잘 알고 있는데 이제 정말...모든게 끝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키리야 손가락에 끼워질 반지 생각하며 잠 못 이루다 결국 지각해버리는 에무...그리고 키리야 결혼식에서 훌쩍거리면서 축사 읊는 니시와키 쳐다보면서 멍하니 박수치고...(아무리 그래도 구남친한테 축사를 부탁하진 않았을거 아냐...) 하이마가 두 사람은 영원히 사랑할 것을 맹세합니까 할때 잠깐 숨 삼켰다가 네 하는 키리야 손에서 유난히 반지가 반짝인다는 생각 하기...
그리고 그렇게 흐지부지 끝나는 에무의 첫사랑....남이 마침표 찍어줘서 끝나버린 첫사랑...헤어진 순간에 끝났다고 생각했는데 키리야 결혼식 끝나고 나서야 아 끝났구나 깨달았으면 좋겠다~ 구질구질 하라는 건 아니고 적적하고 먹먹한 기분에 빠진 에무가 보고싶다는 이야기...
루프하는 에무 보고싶다 어디부터 어디까지냐면 어린 에무의 비오는날에서부터 오코노미야끼 다음날까지다 뭐가 잘못됐는지 모르고 빙글빙글 돌다가 조용히 미쳐버리는 에무가 보고싶다
한 서른쯤 된 에무의 할로윈 보고싶어졌는데...이제 나이도 있고 너무 화려한건 조금 부끄러워서...근무도 있고 진료도 봐야 하니까 불편하면 안되구...병원이고 소아과니까 무섭거나 역겨운거나 불쾌하거나 이해가 힘든건 안되구...하면서 파라드나 뽀삐가 추천해준거 몇십개씩 거절하다가 결국 노멀하게 마녀모자 쓰고 진료 잘 받는 어린이를 좋아하는 마녀입니다~ 하면서 호박모양 사탕 쥐여주고 그랫음 좋겟는 느낌ㅋㅋㅋㅋㅋㅋㅋㅋㅋ꽤 코어한거 하고싶엇겟지...그치만 이제 형광티셔츠도 안입는데 직장에 그런거 입고가진 않을거야...
에무뽀삐파라드키리야 <-이렇게 네명이서 굉장히 잘 지낼것같다는 묘한...그런...확신...같은것이 잇어요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리고 에무 곁에 뽀삐 파라드 키리야가 없었더라면 행복해지기가...굉장히 힘들어졋을거라고...생각함...왜냐면 그...소설에서요...(생략) 딱히 히이로랑 타이가가 에무랑 안친하다는건 아니지만(ㅋㅋㅋㅋㅋㅋ) 이 셋이랑은 다른 의미로...이쪽은 동료고 이쪽은 친구겠거니 하는 느낌이 있음...
엠뽀로 "하이 뽀삐" 하고 부르면 대답하는 휴대폰 AI 있는... 혼자 자취하다시피 하는 에무가 집에서 유일한 말상대로 AI 뽀삐랑 대화하는거 보고싶다에서 출발한 썰...아침에 잠깼는데 눈도 안뜨고 "하이 뽀삐...오늘 날씨 어때..." 했는데 옆에서 "좋은 아침 에무! 오늘 날씨 엄청 좋아!" 하고 엄청 발랄한 대답 돌아와서 벌떡 일어낫더니 자기 침실에 처음으로 다른사람 들어와잇는거 목격하기(그것도 엄청...형광파스텔 옷 입은 분홍머리 여자아이가) 그리고 패닉에 빠져서....<-까지 생각했는데 평범한 라노벨 인트로같길래 잠시 흠...덥크를 햇더니 라노벨에 눈떳나...함
키리야 패션센스 본인만의 커트라인 있을거 생각하니까 웃김 A셔츠랑 B셔츠랑 별 차이도 없는데 이건 오샤레고 이건 별로래서 혼란온 에무
다른애들 조물락거리는건 죄책감없엇는데(파라드뱃살마구만짐) 그리타는 마구만지면 하지마세요 성희롱으로 고소하겠어요 할거같아서 약간의 죄책감을 가지고 주접부림
파라드와 본인의 자기만족을 위해서 만화고기(원피스에 나올법한 그거)를 만들어내는 요리치 호죠센세 보고싶어요
가끔 마음 속에서 파라드 맘껏 멍멍이 취급하는 호죠선생님과 파라드를 멍멍이 취급 하려는 사람을 경멸의 눈빛으로 보고는 파라드 챙겨 자리 뜨는 호죠선생님이 싸워...
파라드=>쿠로토를 대하는 태도가 또라이지만 천재인건 인정함이라 웃김
베개싸움 재밋겟다 코코로가 오도루나! 하고 병원침대에잇던 베개들고 아스나한테 달려가서 뽀삐!!!ㅣㅣ이거받어!!! 하면서 베개주고 자기껄로 한대 쳣다가 그대로 병원침대에눕게된파라드(아스나 : ㅂ병원물품ㅁ으로장난치면안되죠(파라드 : 네....
카이리...어느날 케이치로한테 톡와서 봤더니 프사 펭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이리군 그만 웃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이리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펭귄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
-...
-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미안ㅠ그래서 무슨 볼일?ㅜㅠ
루팡렌쟈 긴급회의 소집해놓고는 아야가 괴도에 재능이 잇는 것 같은데 부부괴도단 어떻게 생각하냔 소리 하는 바람에 두사람한테 그렇고 그런 시선으로 쳐다봐지는 토오마 보고싶다
전화로 싸우고 짱나서 방에 틀어박혓는데 형이 창문으로 직접침입해서 화해하러 오는 바람에 앞으론.형한테 깝치지 말자고 생각하는 카이리
시호랑 우미카는...답업ㅅ는 어른들은 안닮을거야... 좋아하는 아이돌 콘서트 표를 못구햇는데 천장으로 침입해서 캣워크에 앉아 본다거나...
뤂퍁 엔딩 후에 카이리랑 쇼리...
같이 산 세월이 있는데 서로 n년 떨어져 있었지만(뭐 카이리는 3년 쇼리는 얼어있느라 체감상 1년이라고 생각해요) 다시 같이 살게되고 한 일주일만에 생활패턴이나 행동반경이 부딪히지 않고 자연스럽게 움직일 수 있는 범위로 정돈되었으면...하는 마음이...
자기가 없던 3년동안 카이리가 얼마나 변했고 얼마나 변하지 않았는지 지켜보면서 기뻐하는 쇼리랑 형은 내 기억 속에 있는 야노 쇼리랑은 꽤 다른 사람이었구나 하고 깨달아가는 카이리랑...보고싶다 형제 일상...쇼리에 대한 정보가 너무 없어서 망상이 안돼 오타쿠 실격이다
고딩토오마(17세, 1주년 앞두고 커플링 맞추러 갔다가 여친 잃음)-대학생우미카(20세, 시험 끝나고 친구랑 데이트갔다가 잃음)-프리터카이리(24세, 좀 더 어렸을때 형이랑 대판 싸우고 데면데면하게 살다가 형이 화해하려고 카이리 만나러 온 날에 잃음) 보고싶다
도글라니오 전투 이후로 카이리랑 처음 마주쳤던 그 벤치에 자주 들리는 케이치로
커피라도 한 캔 들고 홀짝거리고 마시고 있으면 어디선가 형씨 그거 빗나간다 하고 홀연히 나타날 것 같아서...아주 흔한 이야기지만 분명히 이런 일 있었으리라
아까 냥줍하는 국제경찰 얘길 했으니 멍줍하는 쥬레타치 얘기도 해야 균형이 맞을 것 같은데 까만 시바견하고 보더콜리하고 골댕이 맡게돼서 케이쨩 츠쨩 사쿠쨩 되는...일 안할거면 산책이나 다녀오라면서 카이리한테 세마리 다 목줄 쥐여서 내보냈다가 큰일나는거지
카이리 쥬레 돌아와서 일할테니까 제발 산책시키지 말아달라고 애원할걸
괴인빔 맞고 멈무된 케이치로가 제일 가깝던 쥬레 뛰어들어가서 나는 국제경찰 아사카 케이치로다 급한 상황이니 어서 경찰에 연락을! 을 멈무 바디랭귀지로 워엉우우어어어엉워어엉 하고 낑낑대면서 말하는거 생각했더니 좀 기분좋음
카이리랑 케이치로 캐해석 후세터
케이치로->루팡레드와 야노 카이리를 향한 생각(을 내가 짧은 생각으로 고찰해보앗다 개인캐해석임 태클ㄴ)
그때 힘이 없었던 건 물론 케이치로의 잘못이 아니고, 케이치로가 힘이 없었다는 그 이유 하나만으로 카이리 우미카 토오마 이 셋이 루팡렌이 된 것만은 아니지만, 사람은 언제나 본인을 중심으로 놓고 생각하기 때문에 케이치로는 어쩔 수 없이 본인 탓을 하게 될 거예요.
갑자기 케이치로가 죄책감킹이 될 것이다~ 라는 이야기를 구구절절 늘어놓게 됐는데 아무튼...
케이치로는 카이리한텐 별 생각 없었겠죠 일반 시민이잖아요 뭐 자주 보는, 단골 식당의 잘 치대고 깐족거리고 밝고 어린 직원...이라는 생각은 있었어도 특별한 감정은 없었을거라고 확신할 수 있음. 그리고 케이치로는 누군가 다리 위에서 우울해하고 있더라 하면 무조건 걱정할테니까. 첨 보는 사람이라도요. 그게 몇번 본 식당 직원 야노 카이리라도 별 다를 건 없다. 그리고 갑자기 케이쨩이라고 부르게 되면서 케이치로 주변 지인들 중에서 유독 튀는 존재가 됐죠. (ㅋㅋㅋㅋㅋㅋ) 그것만 있었더라면 그냥 우울한 일이 있었나보다, 근데 괜찮아졌나보다, 사람한테 엄청 치대는 타입인가보다, 하고 넘어갈텐데 여행사건도 고홈사건도 있었으니까...카이리가 또 우울해했단말이죠 그런데 본인에게 전혀...상담을 해 주지 않아요! 그리고 금방 밝은 표정을 보여요! 이거 나름 충격 아니었을까? 케이치로는 언제나 신뢰받아왔을 것 같거든. 고민이 있으면 말해주지 않겠나? 했을때 다들 "사실은 제가..." 했을거같다고...ㅋㅋㅋㅋㅋ 그런데 대놓고 나는 당신을 그정도로 신뢰하지 않습니다~ 태도를 취하는 사람이 나타난거야. 아니 그렇게 치대면서? 케이쨩이라며? 이때부터 무지 신경쓰였을 것 같음. 카이리가 즐거워해도 뭔가 문제를 끌어안고 있는데 일부러 즐거운 척 하는 건 아닌가 하고 의심하면서요...뭐 고홈 이후 게임 깔아주기까지는 대놓고 무시했으니 걱정 심화단계만 챡챡 밟아나갔겠지만...
글고 얼마 안 있어 정체가 털린다...그리고 처음 마주쳤던 장면의 오마주와 함께 음흐흠흐으음...케이치로에게는 의구심->걱정->충격->이후로 배신감이 아니라 죄책감이 먼저 찾아왔을듯 그리고 지금은 죄책감+걱정...그리고 약간...안절부절 아닐까?
이번에는 카이리->케이치로 고찰(개인캐해석입니다...)
게다가 카이리는 머리가 좋아서 내가 이렇게 하면 남은 이렇게 행동할거라는 계산이 빠르거든요 케이치로가 루팡렌을 적대하는걸 보고 '진정한 나(아 이 말 웃긴데 이 말 아니고서야 쓸 말이 없어)를 알게 되면 나를 싫어할것이다'라는 생각을 마음에 품고 있었을 거라고 생각해요 어차피 나를 싫어할 사람에게 정을 쏟을 필요는 없었으니까 적당히 거리를 두고 좋을대로 이용만 하려고 했을텐데, 점점 미움받기 싫어지지 않았을까요...케이치로는 좋은 사람이니까요... 좋은 사람이라는 점이 자꾸 거리감을 느끼게 만드는거지만...
케이치로가 형이랑 닮은 걸 싫어했던 이유도, 결국 형을 밀쳐내고 도망친 일 때문에 형이 그 사건을 당했다고 생각하고 있어서..트라우마가 떠오름+케이치로한테마저 이러는 자기 자신이 싫음+케이치로도 상처입힐까봐 걱정되어서 싫은거 아닐까 하고...일단 자혐기반(어이어이 밲쏘w) 그치만 밀치고 자기가 더 상처받은 표정 짓는거 보라고...
+
형 구하기 전까진 형한테 미안한게 더 컸는데 형 구하고 나서부턴 이제 미안해 해야 할 사람 파토렌밖에 안남앗거든요 것도 자기맘대로 형이랑 겹쳐보고 짱내고 눈피하고 거짓말하고 소리도지르고 햇던 케이치로한테 제일 미안할것임.
구해내기 전에도 형보다 그 정도가 덜하긴 덜했지만 줄곧 미안해하긴 햇을거에요 정체까이고 케이치로가 화낼거라고 생각했으면서 일부러 만나러 가기도 했고...거기서 보면 케이치로에게 미움받는걸 기대하고 있었던 것 같아요 본인이 했던 짓이 나쁜짓이라는 자각은 있으니까요 자긴 케이치로를 좋아하는데(연애감정은 아니고요...) 좋아하는 사람에게서 잘려나간다면 그게 벌받는게 되지 않겠어요... 좋아하는 케이치로에게 일부러 미움받기 위해서 그 앞에 나섰다<=이거야말로 카이리가 케이치로를 정말 소중하게 생각한다는 증거겠죠 그냥 숨어버리면 편한데 뭐하러...굳이...위험까지 감수해가면서...그 앞에 욕받이하러 나타남........(<=???) 좋아하는 사람에게 미움받을 용기라니 대단한거라구요...결국 본인이 화내고 와버렸지만...이게 바로 어리다는 증거다(남에게 화내던 사쿠야와 케이치로의 태도 차이만 봐도 정신적 성숙의 차이는 확실히 보이죠...화낼만한 상황에서 남에게 화를 낸단게 어리다는 증거라니 아이러니하지만...나이얘기하는거 아닙니다 에이지즘 아니에요...)
+
그 후에 말인데요...카이리는 확실히 자신을 뒤쫒아와 경찰이기를 포기하겠다고까지 말하는 케이치로에게 뭔가 깨달은 바가 있었다고 생각해요...저 사람이 내가 절망했을때 있어줬다면 나는 괴도가 되지 않았을거다...하는거? 하지만 케이치로의 말마따나 "괴도라는 수단을 고른 시점에서 이미 잘못된 거"니까. 카이리는 그 점을 인정하고 케이치로를 보낸거겠죠. 아마 자신은 빛 아래 똑바로 설 기회를 놓친 사람이고, 케이치로는 빛 아래 선 사람들을 구하는 존재라고 생각하고 있지 않을까...자기가 케이치로에게 구원받을 수 있으면 좋았겠지만 이미 그럴 수 없게 되었다고 생각한다던가. 케이치로가 어둠에 손을 뻗으려고 하니까 쳐낸거 보세요 케이치로는 계속 빛나줬으면 했던 거라구요 언젠가 자신이 목표로 했던 이상과 닮은 사람이고...그보다 좀 더 열정적으로 빛나는 존재인데다가 이제는 자기도 똑바로 빛을 응시할 수 있게 됐으니까? 빛 아래에 있으면 오히려 밝아서 아무것도 안 보이곤 하잖아요....대충 그런 느낌. 엄청 비유적인 표현만 써 버렸다
카이리는 케이치로를 신뢰하고 그 신뢰에 기대기로 마음먹고 그 자리를 뜬게 아닐까 싶어요 아이템 건네주고 금고 안으로 들어간 것도 그런 신뢰의 표현이 아닌가 싶으네요...금고에서 나오고 형과 화해하고 다시 VS체인저를 손에 쥔 카이리는 좀 더 똑바로 케이치로를 볼 수 있게 되지 않을까요 이제 거짓말 할 필요도 애써 거리를 벌릴 필요도 미움받을 각오를 다질 필요도 없는데...둘의 제대로 된 관계는 엔딩 이후에 시작되겠거니 함. 단지...케이치로의 죄책감은 어떻게 될 것인가가 문제다
엔딩 후의...카이리는......뭐해먹고사는애가될까(갑자기진로걱정)
우미카는 공부 좀 더 할거같고 토오마는 요리실력 확실하니 어디 식당이든 취업할 수 있을텐데 카.......카이리도 하려면 뭐든 할 수야 있겠지만(쥬레에서도 일을 안했지 못한건 아니었잖아) 뭔가 팍 정해진 전공이 없어서 날백수될까봐 전전긍긍
파라드도 무직인데 카이리도 걍 백수해 직업란에 쾌도 적어두고 알겟지
아무리 생각해도 좀...엔딩직후(루팡렌 복귀 직후) 시점이면 카이리보다 케이치로의 정신이 더 불안정하지 않을까 싶은데 루팡렌 1년동안 금고 속에서 도닦으면서 자연인으로 산거 아니냐 싶은 생각이 들때마다 애써 무시중임
아니 진짜 그 안에서 어케살앗느냐고(난동)
루팡렌칭구들 엔딩나고 뭐하고 살런지...일단 결혼식 준비가 먼저일런지...
상황이 상황이니까 좀 간소하게 치를 것 같은...우미카가 국제경찰쪽도 불러야 하지 않아? 했다가 기묘한 분위기 되기...
+웨딩드레스 보러갔는데 예비신랑이 아무 쓸모 없더라는 이야긴 흔하지만 토오마는 특히나 뭐든 예쁘다고밖에 안할 아야바보니까 우미카시호카이리 3인조가 제일 쓸모잇을듯
쇼리같으면...케이치로한테 인사하러 갈 법도 한데...엔딩 후 루팡렌과 괴도단(2)땜에 어떨지 모르겟는...
진짜 흔한 썰이긴 한데 확실히 카이리는 케이치로랑 형아가 친해져버리면 미묘한 질투 느낄 것 같단 말이지
(엔딩이후시점) 길가다가 저 멀리 걸어가는 케이쨩이 보여서 뒤에서 다가가면서 케이쨩~ 케이쨩~ 하고 부르지만 돌아보지 않는 케이치로. 귀에 뭘 꽂고 있는 것도 아니고 이정도 볼륨으로 들리지 않을 거리도 아닌데 딴생각이라도 하나? 싶어서 다가가서 어깨를 툭 치니 그제서야 돌아보고 멍한 표정 아 자네였군 그랬지 돌아왔었지 하고 기묘하게 당황해서 뭔일인가 싶어지는 카이리...가 보고싶은것
금고 속 이세계에서 돌아와봤더니 고지식의 극치 열혈경찰이 1년전 깔아준 게임의 랭킹상위권고인물이 되어있던 사건에 대하여
-야노 카이리
랭킹 두자리수 언저리에 패트렌1호라는 이름 보여서 와ww케이쨩 팬인가봐ww라며 케이치로 쳐다봣더니 어쩐지 쑥스러워하고잇음(카이리 : 당신이야?)
어디부터가 로맨스고 어디부터가 섹슈얼인진 모르겟는데 내가 좋아하는 애들은 일단 섹슈얼에서는 멀고 단순한 욕구를 로맨스로 쳐줄 수 있는지는 좀 모르겟어 근데
소유욕을 로맨스라고 하진 않을거아냐
어
내가 루팡매그넘이 가지고 싶다고 해서 루팡매그넘에게 로맨스감정을 가진건 아니잖아
하아아아아진자모르겟는데 적1을 무슨관계라고 하면 좋을까요??? 구원해주겟다vs미안당신이구할건내가아니거든 관계? 자신이 단 한번도 야노카이리를 구할 수 없엇다는 사실에 멘탈이 나가서 1년동안 제정신 아닌 상태로-공과 사를 갈라서 공적인 일에는 지장가지 않은 채-살아온 케이치로 보고싶어
제가 병원가야 될 것 같은 애들 좋아한다고 했나요 사실 건강한 친구도 좋아합니다 병원에 보낼 뿐이지
약간........카이리는 단 한번도 타인에 의해 구원받는 자신을 상상해본 적 없었을지도 모른다는...생각이 들었다
왜냐며으으은 아니 애초에 구원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보통 인간은 안한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
콜렉션을 모아 소중한 사람을 돌려받는다는 일 자체가 속죄라고 생각했다던가...카이리에게 있어서 형의 소멸은 자신의 탓이 크니까...다른 두사람이랑은 자기 탓이라고 생각하는 정도가 확연히 달랐을거고.....맨 마지막 기억이 형한테 성질부린건데 뤂퍁 시작까지 1년 진행 1년동안 얼마나 맘에 담고 있었을것이며 금고 속에서 죽으리라고 생각하고 눈을 감았던 그 순간까지 형한테 사과 못한게 맘에 걸렸을 것 같은데(근데 그 금고 속의 시간은 리얼타임인가요 그렇담 일년동안 딱 셋이서 어떻게 미치지 않고 살 수 있었던 건가요 거긴 아무것도 없엇는데요)
아무튼 카이리가 그걸 다른사람에게 맡긴다거나 도움을 요청하고싶지 않았을거라는 생각.....경찰에게 의지할 수 없었던 것도 분명 있겠지만(본편 전까지 패트렌은 권총가지고 갱글러랑 맞짱떴으니까 뭘 어떻게 의지해요) 경찰에게 의지할 수 있었더라도 루팡렌쟈가 되어 자력구제의 길에 뛰어들지 않았으려나 싶은
🔃흐음🔃 포지션 체인지는 언제나 좋지만 케이치로는 경찰이 아니라 민간인이고 본인의 소중한 사람이 눈앞에서 갱글러한테 당한다고 해도 절대 루팡레인저가 되지 않을거라고 생각해 우직한 사람이라 좋지...
반면에 카이리는 나이가 좀 더 있고 설령 경찰이라고 해도 형을 잃고 루팡렌 제의를 받았으면 기꺼이 경찰 괴도 이중생활이라도 했을 것 같단 말이지...패트렌으로 변신할 수 없었을 때 제의받았단 설정이라면야 물론 그렇겠지....경찰 때려치는게 더 빠르지 않을까(정보야 코구레상이 있고...)
야노카이리 역대급으로 병원보내고 싶었는데 형이 알아서 클리닉 데려갈거같아서 좀 안심햇달까요ㅋ 당장이라도 쓰러질 것 같은데 약 털어넣고 기어이 일어나는 히어로라니 제가 잡지 않고 배기겟느냐만은 그런 아픈짓은 하지 말자
3년만에 형 얼굴 보자마자 하는말이 미안해라니 그 말을 얼마나 마음에 품고 살았으면 토오마랑 우미카 부둥켜안고 난리낫을때 형 한번 안아보지도 못하고 울고만 잇엇겟어
아니 암튼 순찰하다 강변에서 꼬질꼬질 새끼고양이 주운 애들이 경찰아저씨! 우리가 엄마를 설득할 동안 이 고양이 맡아줘! 하고 케이치로한테 턱 맡기고 가는 바람에 임보집사된 케이치로...고양이 이름은 루팡쨩이니까 경찰아저씨가 잘 잡고 있어 줘야 해! 소리까지 들어서 얼떨떨
이름없는 새끼냥이 세마리면 국제경찰에서 맡으면서 카이군 토마군 미카쨩된다
케이치로 언제나 건강하고 올바른 어른이지만 경찰을 그만둘 결심까지 하고서 도우려던 대상을 자기 손으로 구해낼 수 없단거 뼈저리게 깨달은 순간에 어딘가 조금 망가져서 일상생활에는 지장없으나 본인이 병원에 가봐야하는지 고민하게 만들 정도의 환각이나 환청이 찾아왔으면 하는 오타쿠
그리고 실제로 병원 가서 상담받고 약 타먹고 있을 것 같음 케이치로는...케이치로는 그렇겠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즈미야 마사히토 의 연성 문장
기적은 일어나지 않는다.
https://kr.shindanmaker.com/679163
니
니가뭘알아
일하던 타카토라 앞에 미니미 마사히토 요정이 나타나는 큐띠빵띠 스토리를 생각해봤는데 다른 캐릭터나 장르에선 그냥 미스터리 큐트 시츄에이션으로 넘어갈 수 있는걸 타카토라-마사히토로 놓자니 타카토라 미친거아냐? 부터 생각하게돼서 망했다는 이야기
~오늘의 망썰~
감탄사로서의 아 뭐야 미친거아냨ㅋㅋㅋㅋㅋ같은게 아니고 진심 걱정돼서 병원 번호 찾아 누르면서 아...미친거아니야? 하는거니까....
미완성 벨트의 부작용으로.....메론이 되어버린 마사히토(기묘)
메론이 데굴데굴 굴러다니며 나는 마사히토야~ 먹으면 안돼 타카토라~^^라고 쓰는걸 지켜보다 악몽에서 깨는 타카토라(기묘2)
마사히토 본인 등장 전까지 타카토라의 회상 속에선 고귀하고 아름답고 깨끗하고 모든것을 포용할 것만 같은 이상적인 존재로 나타나는데 등장 후부터 아름답기도 계속 아름답고 빛나기도 계속 빛나는데 ‘드디어!’ 같은 느낌으로 조급해하고 초조해하면서도 너무 신나보여서...
타카토라에게 권총을 들이밀면서 그렇게 행복하고 조급한 표정으로 자신의 가치관을 설명하는 마사히토가 너무 인간같아보엿단거예요...(이부분 실시간 감상 트윗: 마사히토 이 말을 할 순간을 그동안 계속 기다려왔다는듯이 약간 초초하게....얼른 말을 하고 싶다는 것처럼 아주 들떠서 기묘한 미소를 띄고 이야기하는데 그부분이 처돌이같아서 너무 좋아)
그건까진 탈인간같았거든 타카토라의 안에서 마사히토라는 사람이 얼마나 아름답고 고귀한 존재로 그려져있던걸까 생각하면...
말투도 뭔가...아니 분명 그 사이에 시간이 흘렀으니...그럴수도 있겠지만...하지만...뭔가...타카토라의 기억 속 마사히토와 실제 마사히토의 갭이 있어서...아 너무 좋은데...오마에와 카와레즈니 이룬다나! <-이부분이 너무...그부분 어조도 그렇고......그부분이 정말엄청나게...
타카토라가 마사히토에게 너는 변하지 않았다고 치는 대사... 그건 마사히토의 그 차이를 느끼는 우리에게 들으라고 하는 말이 아니었을까 싶기도 하고...내 기억 속 마사히토가 미화되어 있었구나 하는걸 인정하는 말이었을수도 있지 않을까 그렇게 신성한 존재가 아니라 그저 인간일 뿐이었다는걸
기억은 미화되니까....타카토라의 기억 속에 남은 마사히토가 그렇게 반짝거려보였던 것도 이해가 가긴 해...직접 걸어나온 다음부터는 뭔가...엄청나게...대단한 변화가 없는데도...바뀌었단 생각이 들어서...
마사히토 첫등장때 너무....뭐랄까.......그렇게 특별한 말도 아닌데 그 몇마디로 아 이건좀 이사람은좀 약간 인간의 범주를 벗어난 무언가가 아닌가 하고
마사히토가 무력과 마주치면 살아남을 수 없을 것 같이 유약하게 보이다가도 고개를 돌려 자기랑 눈을 마주치는 순간 내가 그런 걱정을 할 필요가 있었나 생각하는 타카토라 보고싶다...존재만으로도 어떠한 확신을 주는 종교같은 사람
우리집 마사히토를 잠시 돌봐주겠나 식사만 챙겨주면 나머진 신경쓰지 않아도 되네<=라고 하기에 어린아이인가 생각했더니 그 이름으로 고양이고 막...
마사히토가 그루밍같이 고양이다운 일 할때면 어쩐지 안심하는 타카토라
캐릭터 동물화에 영혼 판 인간인데 마사히토냥 수저들고 타카토라랑 겸상할것같단 생각밖에 안나네
마사냥이랑 타카토라 대화가능할듯(탈고양이아냐?)
마사히토가....인외로 보일 정도로....새하얀 모습을....좋아하지만....겉이 하얗다고....속이 썩지 않았다는 보장이...없다는게....인간으....매력....아니겟는가....
~잔게츠 무대 요약~
타카토라?
어 나야....
어...잘 지냈지?
별건 아니고...내가 맡겨둔 인류의 미래 잘 가지고 있나 해서...
수트에 장착된 ai 비서랑 대화하는 타카토라(단삭님썰)가 갑자기 나타난 크랙에 대량의 인원이 빨려들어가서 표류하게 되는 꿈을 꿧는데 마지막 대사가 “생체반응 소멸. 이곳에 남은 인간은 당신 뿐입니다, 타카토라. 축하합니다. 헬헤임에서 살아남은 유일한 인간이 되셨습니다. 기쁘신가요?”였음
어느날 메론이 되어버린 타카토라.....를 어디 그늘진 곳에 두는 미츠자네...
🍈 oO(냉장고 속은 추울까봐 배려해주는건가...)
🍇 oO(그림자)
타카토라가 와타시다 했는데 뭐예요 누구세요 소리 듣고 벙찌는거 보고싶다 앗? 아...
타카토라가 쿠레시마라는 이름과 그에 따라오는 기타등등이 싫어서 타카토라라고만 소개해봤자 ‘이름만 말해도 다 안단건가 역시 쿠레시마다’ 하고 꼬아 볼 사람은 차고넘치겠지 짜릿
솔직히 타카토라 자네는~ 했는가? 하는 전라중년남성말투 쓸데없이 잘 어울릴 것 같단 말이지...
장래오................키류센토와 어떤 공통점이 있는진 모르겠으나 지금 사회생활하는 20대가 가질만한 이름이 아니라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가면 출석부에 있을거같다는 점에서 아주 잘 지은 이름이라고 생각해요
감상트윗
센토가 너무 자연스럽게 카츠라기 타쿠미의 아버지를 본인의 아버지로 인식하는거 좀 이상하지 않아? 본인이랑 카츠라기 타쿠미는 타인으로 구분하면서...
무토 자꾸 얼결에 에볼토 입으로 맞말하는데 이것때문에 더 빡치는거 알지
어벤망겜여캐어셈블처럼요?
그래 기만자새끼들 걍 닥쳣음좋겟어
에볼토랑만 만나면 센토가 너무 납작해져 에볼토가 헛소리함=>헛소리하지마! 하고 개빡쳐서 달려듬(센토지능캐거든요?)
키류센토자기희생의아이콘!
작작하지못해
뭐 제대로 써야 사상대립으로 보이지....걍 “자기야 내가 미안해! 잘못했어! 그치만 그럴수밖에 없었어!” “됐어! 당신은 항상 그래! 당신을 믿은 내가 바보였어!” 하고 사랑싸움하는거같잖아요
야 너 이럴거 다 알고있엇잔아 라이더시스템이 전쟁무기로 사용될것도 전쟁이 일어날것도 라이더시스템으로 사람이 죽어나갈것도 알고있엇으면서 과학자로서 자신의 능력을 증명하고 싶어서 만든거잖아 아니야?ㅎㅎ 하는데 이게 카츠라기 타쿠미의 죄책감이라고 빨간펜으로 밑줄 다섯번 그어주는 느낌
센토의 힘이 근원이 이타심과 남을 지키려는 마음이라고 하는데...결국 자기희생 히어로라는거잖아😂😂 너는 남을 지키고 남을 위해 사는 히어로야...라고 주위 사람들이 열심히 응원해주니까 센토가 자기 정체성을 자기희생히어로로 단정짓는거같애 미소라만 작작하라고함(ㅋㅋ큐ㅠㅠㅠ
센토가 카츠라기 타쿠미의 고교시절까지의 기억을 떠올렸다면 저 사람을 키류센토라고 부를 수 있는것인가....키류센토로 살았던 인생보다 카츠라기 타쿠미로 살았던 인생이 더 긴거잖아 그런데 어떻게 키류센토로서의 정체성을 유지할 수 있는건지
왜~~~ 본인을 카츠라기 타쿠미와 분리해 생각하고 있으면서 과거의 기억은 당연하게 자신의 것으로 생각하는거야
아니
센토야
아니!!!(답답함)
센토가 그걸 자신의 기억 취급하지 않고 어떠한 지식이나 타인의 이야기마냥 취급한다면 카츠라기 타쿠미와 악마의 과학자에 대해 좀 더 알고싶어서 그러는거라고 이해할 수 있는데 지금 아무리봐도 본인의 기억을 안돌려준다고 화내는거잖아
야~~~~
키류 센토는 지구에 존재해선 안 되는 인간이었다/만들어진 가짜 히어로<=이 ㅅㅂ 내가 이 소재를 너무 쓰고싶엇는데 이미친넘 지금까지 다 좆되게해놓고 막화에서
지금까지 니네가 큰그림그린 장대한 계획이라며 키류센토가 벨트만들어서 세계좆됏다고 책임전가하는거 진짜 양심없지않냐 안그래 무토?
키류센토가 그 똑똑한 머리로...이 세계는 망했으니 새로운 세계를 만들자! <-이러겟냐고요? 아ㅏ니 뭐 니는 좃나멍청한 일남이니까 상상도 못했나보지만...
카츠라기는 세상을 살아오면서 많은 좌절을 겪고 벽에 부딪혀가면서 어느정도 체념한게 있었겠죠 갈 수 있는 길이 줄어들어서 결국 악마의 과학자라고 불리는 길을 걸을 수 밖에 없었던건지도 몰라요...하지만 센토는 과거의 기억이 없는 상태로 카츠라기의 흔적과 재능만을 가지고 세상에 나왔고
카츠라기가 선택지에서 지워야 했던 길을 갈 수 있게 된 존재....<=인거죠 경험한게 다르니 성격도 가치관도 다르고 동일인물은 절대 아니란 말이에요 뭐 복제인간이라고 해도 동일인물이라곤 말 못할 판에 몸만 같고 머리에 든게 다른데ㅋㅋㅋㅋㅋㅋㅋ왜 동일인물 취급을 하냔 말이야ㅋㅋㅋㅋㅋ
키류센토와 카츠라기 타쿠미는......타인이라고,,,,타인........센토야 너는 애비가 없어(패드립아닙니다이거)
유사애비............아니좋단말이애요....좋다고,,,.사실 그렇겠죠 아버지같은 존재겠죠....의지할 수 있는 유일한 존재였잖아요...............에볼토가 무토의 영혼을 드러내기 전까지는 야 이거 개맛집이다 이건된다 하고있었는데 지금은 센토한테 미안해서 어쩔줄모름
센토도 주변사람들 대부분도 센토=/=카츠라기타쿠미로 대하고 있으면서 왜 카츠라기애비=센토애비취급을 하는거야 무토 진짜 하나만 안할래?
카츠라기 타쿠미의 기억(인생의 절반정도)를 가지고 있는 키류 센토는 그 기억을 떠올리기 전까지의 키류센토-카츠라기 타쿠미와 전혀 별개의 존재라고 할 수 있는가...
아니 말이 되냐고 너무 모순적이라니까 내가 아는 키류센토는 에볼토한테 몸을 빼앗긴 순간에 죽어버린게 아닌가?
센토가 카츠라기 타쿠미에게서 정신적 주도권을 돌려받은 후로 유독 자신을 카츠라기 타쿠미와 동일시하려는 모습을 보이는데 (겐토쿠를 갑자기 친근하게 부르려 하는 등) 이게 카츠라기 타쿠미의 유년시절 기억을 공유하게 되면서 일어난 자아정체성 혼란이라면?
류우가에 의해서 카츠라기 타쿠미도 사토 타로도 아닌 키류 센토라는 히어로라고 명명된 이후에 센토가 굳이 자신을 카츠라기 타쿠미와 동일시하는 이유를 알 수가 없는데 이게...센토가 자기 자신을 별개의 존재로 놓으려던 반동으로 카츠라기 타쿠미의 존재를 지워버리려는건 아닐까 싶기도
류우가가 센토한테 너는 키류센토라고 해주는 편이 몇화더라? 이 이후로 센토가 찐한 자기희생길 걸었던거같은데 보고싶다(썩취) 사람들을 희생시킨 악마의 과학자 카츠라기 타쿠미를 향한 적개심과 '나는 다르다'는걸 증명하고자 하는 마음이 센토를 가면라이더 빌드라는 희생의 길로 내몰았을지도
키류 센토는....아버지라는 존재에 집착할수밖에 없었지 않나....카츠라기 타쿠미가 그랬으니 센토에게도 아버지를 향한 마음(ㅋㅋ시발이렇게쓰니까기분이상해)이 남아있었을 것 같은데 그 대상이 마스터가 되었지 싶고....키류 센토의 인생에서 마스터-에볼토는 지울 수 없을거라 생각하고
ㄱ님도 말씀하셧지만......백토끼 이전까지 센토가 카츠라기 시노부를 아버지라고 부르는 건 마스터를 아버지처럼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그러니 내 아버지는 당신이 아니라 실제로 피가 통한 카츠라기 시노부다 <-라고 억지를 부리려던 흔적이 아닐까 싶기도....
그리고 그 후에 카츠라기-센토가 뇌내에서 공존하게 되었을 때 부터는 카츠라기의 유년시절 기억을 열람할 수 있었기 때문에..........카츠라기 타쿠미의 아버지=내 아버지인게 아니라 내 아버지=카츠라기 시노부 <-로 둔게 아닐까? 카츠라기 타쿠미를 지우고 그 자리에 키류 센토를 놓으려던거야
카츠라기 타쿠미 부활 이후로는 본인의 자아가 언제든 사라질 수 있다는 불안이 있었을거라고 생각하는데...때문에 더더욱 카츠라기 타쿠미의 자리에 자신을 끼워넣으려고 든게 아닐까........
센토...내가 친아들이라면 어떻게 행동할까? 라는 고민 한거 아냐? 오히려 진짜 친아들인 타쿠미는 애비가 배신했다고 치를 떨었는데 본인은 애비 안나쁘다고 방황했잖아....아니면 마스터2탄(믿었던 애비의 배신!)겪기 싫어서 현실부정한거니
두살도 안된 인격한테 왜 그렇게 둘중에 하나만 골라 애비 or 개비같은 극한상황만 준거야 너무 극단적인 생각만 하잖아
사람을 죽이고 절망하는 히어로를 니치아사에 보고싶지 않아....(갑자기 빡돔)
이 무렵 센토의 절망은 '키류 센토-가면라이더 빌드'가 더 이상 정의의 히어로가 아니게 되었다는 생각에서도 기인하지 않았을까? 왜냐면 카츠라기 타쿠미와 사토 타로 둘 중 누구도 아닌 키류 센토만의 특징은 정의의 히어로라는 점에 있다고 생각했을테니까...
대체 뭘까......카츠라기 타쿠미와 키류 센토가 동일인물이면 ㅅㅂ 지킬 박사와 하이드도 어? 새끼들아 하이드한테 박사 학위 주던가 ㅆㅃ
아니 뭐 둘을 동일인물로 그려낼거라면 센토가 나는 카츠라기 타쿠미라고 인정을 해야 하지 않겠나요 근데 카츠라기 타쿠미랑은 별개로 존재하면서 카츠라기 애비는 또 애비라고 부르고 카츠라기 유년시절 기억은 본인거마냥 '기억이 돌아왔다'고 하고 뭐 어쩌라는거임 무토 이새끼 생각없지?
타인이 카츠라기와 센토를 동일인물로 인식해버리는건 그럴 수 있다고 쳐요 근데 본인들은 서로를 타인으로 인식하는데(둘이 대화하고 있잖아요????) 다른사람한테 태클도 안걸고 애비가 하나임 ㅅㅂ 어쩌라고 ㅅㅂ
극장판으로서..........................키류 센토를 구성하는 모든것이 다른 사람의 오마주일 뿐인거 아니냐는 설이 제기됨(내 안에서)
러브앤드피스까지 남의 말의 인용이었다는건 정말 키류 센토라는 인간의 오리지널은 어디에 있는가 싶어지지만(이건 무토의 문제임) 정의의 히어로가 되어야 한다는 과제를 마주쳤을때 잊어버린 기억 속에서 찾아낸 신념이 사랑과 평화인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
센토가 거짓으로 만들어진 자신이라는 존재를 독립된 인격체로 인정하려고 들때쯤 인생은 커녕 자신의 세계와 모든 고통들이 만들어진 이야기였단걸 알게된 기분 어떨까
우리들은 허상이었던거야?
그럴지도 모르지.
센토는 아무 생각도 안 들어?
나는 원래부터 존재하지 않는 인간. 만들어진 히어로야. 하지만...현실이든 허상이든, 그런 차이엔 별 의미가 없어.
무슨 소리야?
곧 알게 돼.
에볼토는 키류 센토를 정의로운 과학자로 만들 필요가 있었겠지...나 하나 살자고 도망쳐버리는 건 쉬우니까...그치만 조건 맞는 천재과학자를 찾는 건 어려울거고...인류를 인질로 잡고 내가 이 지구를 파괴할 수 있도록 계속 발전해라! 하고 협박한거나 마찬가지인거겠지
키류 센토의 모든 행동을 아귀 짜맞춰서 이해하고싶음VS아니 다 캐붕인데 그걸 이해해버리면 내가 분석한게 무토의 망령이지 천재과학자 키류센토냐?
키류 센토는 어느 지점에서부턴가 절망해 있었던게 아닐까? 자신의 업보를 모두 청산하고 존재 그 자체를 소멸시켜버리고 싶다고 생각했던건 아닐까? 세계에서 자신을 지우고 싶다고?
세계에서 나를 지워버리고 싶다던가 당장 죽어서 사라지고 싶다던가 내가 해야 하는 일들을 죄다 내팽겨치고 아무도 날 모르는 곳으로 떠나고 싶다는 생각을 진지하게 오조오억번쯤 해봤는데 키류센토도 결국 우울증 환자일 뿐이었던거 아니냐고...히어로따위가 아니라...
처음 신세계로 떨어진 센토가 오롯이 혼자 남았을 때 불쑥 나타난 반죠에게 구원받았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반죠였기 때문에 구원받을 수 있었던건 아닐까...왜냐하면 반죠는 사라진 세계에서 있었던 일이 일부분일지언정 센토의 잘못이며 계속 짊어지고 가야 할 업보라고 말하지 않을 유일한 사람이라?
센토는 자신의 죄(=가면라이더 빌드로서의...쩜쩜쩜)에서 눈을 돌리고 싶어 하기 때문에 신세계에 가면라이더따윈 필요 없다고 말하고 변신도 하지 않았던건? 기억을 찾아 돌아온 사람들을 그다지 반기는 기미가 아니었고...미소라의 말에 지은게 억지웃음이었다면...
그렇다면 49화짜리 가면라이더 빌드의 이야기가 키류 센토의 참회록이었던걸지도 모르고요...네 참회록 꼴이 무토다
키류 센토 역시 신세계에서 아무도 자신을 기억하지 못한다는걸 확인하고 나서 존나 안도하지 않았을까???? 반죠를 만나고 나서 5초정도는 왜? 하고 생각했지만 그 후에 반죠라면 괜찮을지도 모른다고 스스로를 안심시킨거 아닐까??? (자려다가벌떡일어남) 자기가 너무 싫어서 그만??? 과거의 자신을 전세계 사람들의 머릿속에서 지워버린??? 그러고 나서야 마음이 편해진 그런??? 거아닐??? 까???
아........그러고보니 전에 센토가 자신의 죄에서 눈을 돌리고 싶어 신세계에 라이더따윈 필요 없다고 하고 자신을 기억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섭섭해하면서도 다행이라고 생각하면서 도망치려고 하던거 아니냐...는 얘길 했었는데...사실 정 반대였다면? 이 세계에 가면라이더는 필요 없다는 사람이 뭐하러 최강의 변신 아이템을 만들겠어 에볼토 부활시킨것도 큰그림이었던거 아냐? ㅠㅠ
그런 말을 하는걸로 나는 이 가면라이더 부활에 전혀 찬성하지 않았다는 어필을...내가....어디까지 착즙을하는거지 무토는 이런 생각 1도 안하고 막쓴걸텐데(갑자기존나개현타옴)
빌드는개씹망작이고(앞으로센토얘기할때마다머릿말로붙일까봐) 신세계의 센토~타쿠미 떠난 후 반죠에게 이름이 불리기 전~를 '창조주'라고 부르는거 개짱재밌다
빌드가 갓작이었더라면 신세계의 키류 센토가(여기서부터 어폐가 좀 있는데 갓작이었으면 기존 세계를 버리고 신세계로 도피하지 않았겠지) 자신의 이야기를 정리한 녹음본을 창조주가 직접 썼습니다 따끈따끈 갓 나온 신세계 창조신화 같은거라고 말하고 다녔을지도 모를 일
전부 다 본 건 아니지만...헤이세이 라이더 1호의 보편적인 성향이 “A와 B 둘 중의 하나만 구할 수 있다!” 했을때 생명을 저울질하는건 옳지 않다며 둘 다 구해내겠다고 하는 애들인 것 같은데...그런 의미에서 키류 센토는 신세계-아버지의 꿈을 위해 동료들을(+기존의 세계x2도) 희생한 셈이니 히어로라고 하긴 좀 그렇지 않나?
아무도 자신을 기억하지 못하고, 아무도 자신의 존재를 알지 못하는 세계에서...그 세계를 만든 창조주는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키류 센토는 '키류 센토'에게서마저 도망쳐서 아주 새로운 삶을 살 수 있었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하지만 키류 센토는 반죠 류우가에게 "센토!" 라고 불려버렸으므로 키류 센토를 기억하고 키류 센토를 아는 단 한명의 존재에게 묶여 그 세계 그 자리에 키류 센토로서 존재할 수 있게 되었고, 존재할 수 밖에 없게 되었다. 그게 바로 센토가 모두가 잊어버린 자신의 삶을 모아 엮은 이유였을지도.
교양 수업 첫날.................."내 이름 안불렸다 하는 사람 손?" 하는 순간에 드는 감정을 느낀게? 아닐까? 앗 슬쩍 집에 가도 되나? 하는 순간에 앞자리에서 같은과 동기가 뒤돌아보며 "너 안불렀잖아? 교수님 얘 안불렸어요!" 하는거임
빌드 홍보할때 1호가 벨트 제작자라고 엄청 얘기했으면서 실제로 까보면 그다지......데이터도 카츠라기 부자가 남겨둔거 뒤지면서 쓰고...
벨트 설계=애비
제작=타쿠미
해저드트리거=애비
지니어스보틀제작=타쿠미
신세계 큰그림=애비
러브앤피스=이것마저애비
무토는 키류 센토를 뭐라고 생각하고 있는건가...그냥 카츠라기 부자의 좆망한 세계 신세계로 만들기 프로젝트 이런거나 쓰지 뭔 키류센토는 왜 만들어서 괜히 고통만 받게(빡돔)
신세계에서....키류 센토는 달디단 달걀말이를 해먹을것인가 말것인가(갑자기 머릿속에서 쌈붙음)
소우고는 게이츠의 손에 쓰러진다고 해도 진심으로 축하한다는 말 건넬 위인이라 어떻게 된 애지 싶다...이게 왕의 그릇인가...(매번결론이이렇게)
소우고가 신상이라며 가져온 것들이 게이츠와 츠쿠요미에게는 쏘올드한 컨텐츠겠지...(할아버지가 젊엇을 시절의 문화잖아)까지 적었는데 그 둘한텐 향유할만한 문화컨텐츠가 소우고 젊었을적 이후로 있긴 했을까 하는 생각해버림
소우고 너무 좋은 애라 성격 나쁜 사람도 앵긴하면 ㅎ-ㅎ 얼굴로 넘기는데 츠카사는 딱히 넘길 생각도 안하는게 웃긴(츠카사도 그런 태도를 바랄만한 사람으론 안보임 저 디케이드 안봤습니다)
아니 근데 모두를 포용하는(단어못찾음) ^^ 소우고가 츠카사는 별로 자기 테두리 안에 두고 싶어하는 낌새도 안보이고 볼때마다 눈눈 되는 느낌이...글타고 싫어하는것도 혐관도 아니란말야 그런 기준을 세울 수 있는 선 밖의 존재같달까 그럼
츠쿠요미 게이츠 소우고는 그냥 가족같고요(세쌍둥이인가...) 옆동네인데 맨날 오는 츠카사 형도 있고...동네 어딜가도(병원 레스토랑 세탁소 언론사 탐정사무소 경찰서 절 학교 카페 기타등등...) 아는얼굴 있는 마당발 소우고
워즈가 “이와에! 와가마오가 처음으로 15점을 맞은 날을! 역대급 성적이데아루!” 하는거 보고잡다 옆의 뿌듯해하는 소우고와 속타는 아조씨
파괴마왕(조합입니다) 넘맛잇는듯함...츠카사는 소우고에게 상처받지 않지만 소우고는 츠카사에게 상처 받을 수도 있을 것 같다는게....아머라해야하지? 선후배? 파괴자와 마왕? 마젠타? 핑크? 조합? 암튼? 짱? 아님? 예? 내안의소우고절찬리캐붕중
아...파괴마왕(조합임) 너무 맛있는데 둘을 같이 두면 자꾸 캐붕나 소우고랑 츠카사 조합이 아니라 클리셰덩어리 둘을 두고 이럴듯해요^^ 하고 망상하는 느낌....크흑 지오 다 봣는데 소우고 캐해석 안됨
사실 지오는 게이츠와 츠쿠요미가 넘어온 2018년부터 동료들을 잃어 개빡돈 소우고가 스월츠를 조지고 오마지오가 되어 군림하는 2068년까지를 반복하는 세계였는데 디케이드가 끼어들면서 츠쿠요미가 변신한다는 전에 없던 대사건으로 루프를 멈출 수 있게 된 건 아닐까?(루프물처돌이의망상)
잇잔아역시소우고는다기억하는거아닐까???????????????????
그 1년을 기억하는 네사람 : 워즈, 츠카사, 카이토, 소우고
엿으면
좋겠어요
아진짜...뜬금업는데...히이로랑 소고네랑 구면이니까(억지) 히이사키 결혼식 초대받아서 우오오오 나 결혼식 가는거 처음이얌!!!!하는 소우고랑 뭘 결혼식 가지고 들뜨냐 크흠어흠 뭐입지(<=얘도 처음임)하는 게이츠랑 그러네 새 옷을 사야겠어 흰색밖에 없는걸 하는 츠쿠요미 보고싶다
히이사키 결혼식썰 저번에 풀엇는데 다들 열심히 웃음 참으려는 와중에 소우고 소리 안내고 웃느라 죽으려고 하는거 보고싶다 옆에서 츠쿠요미가 팔꼬집어줌
소우고 진짜 발화점 높은 애라서.........어지간하면 당신 맘에 안들어! 정도란말이에요...근데 소고가 빡돌앗다? 이건 진짜 큰일난거란말이에요...
쎈척하는 애들은 별로 안쎄뵈는데 평소에 웃고잇는애들이 젤쎄다니까 내가 엑제에서 에무랑 뽀삐한테 깝치지말라그랫잔아 소우고한테 깝치면안된다고......
아루토사장님과....헤세라이더 1호 사원들...(의식의 흐름)
아루토 : 이 기획안은 좀...
소우고 : 왜애~ 😙재미있는 기획이라고 생각햇는뎅
아루토 : 너무 현실성이 없어서요😅
소우고 : 하지만 뭔가 될 것 같은 기분이지 않아?
아루토 : (모르겠어요 그 기분)
아루토 : 이거...제대로 이해하신거 맞나요? 😂
츠카사 : 대충 알았어😑
아루토 : 제대로 알아줘😂😂😂😂
소우고 암만봐도 나츠미한테 이쁨받을게 뻔해...”저런 귀여운 후배도 있고 츠카사군은 복도 많지~”하다가 직속후배 츠쿠요미 생겨서 행복해하는 나쮸미깡...
그 시각 게이츠와 유스케 : (어색함의 극치)
그 시각 워즈와 카이토 : ^^?
소우고가 츠카사한테 당한거 갚아주고싶다며 고민하고있으니까 카이토가 와서 귀에 뭔가 소근소근하고 가는거야...
츠카사 : 뭐냐 마왕 얼굴이 폈네
소고 : 😊츠카사선배님~^^
츠쿠요미 : 그래서 4시간째 굳어있는거야????
소고 : 이렇게까지 효과가 좋을 줄은 몰랐거든...
츠쿠요미랑 게이츠는 부활동하고 소고는 귀가부라 먼저 돌아가는데 엔딩에서 마젠타 옷 걸려있던 곳 지나면서 “돌아가지 않는거야? 카도야 츠카사.” “내가 이 세계에서 할 일이 더 남았다더군.” 하고 대화하는거 보고싶음(제가 이걸 그리려고 했어요...)
소고 : 무슨 할 일?
츠카사 : 무비대전
소고 : ?
내 캐해석으로 츠카사는 메타발언하고 소고는 ? 모드인거 한 10년쯤 지나면 둘 다 메타발언하고 레이와 10주년 기념 라이더가 ? 하고있겠지?
카도야츠카사의 성장이 너무 좋아...저는 좀 여유만만 경력자 카도야츠카사를 조아하나봐요 왜냐면 지오 이전에 위자드에서 나왔던 카도야츠카사도 너무 좋았었어서...근데 디케본편 츠카사가 너무 암것도 모르는(여러의미) 맬렁이인데 다이따이 와깟다면서 허세가 가득해서 더 귀여웟던듯
츠카사가...카이토의 행동을...이해는 못하지만 납득은 하는 상태/왜 저러는지 사고방식을 알 수는 없지만 원인은 대충 알 것 같은 상태/기대는 안 하지만(만나고 싶지 않지만) 올 건 알고 있었던 상태로 대하는게 너무 좋더라....
카이토다이키의 사랑이 너무 무거워서 괴롭다...그런 10년짜리 스토커에게 적응해버린 카도야츠카사도 무섭다...한 몇달 안보인다 싶었더니 불쑥 나타나서 요샌 해삼 좀 먹니 츠카사?^^ 하고 아침상 차려주는 카이토와 은글슬쩍 접시 하나 저리 밀어내고 넌 질리지도 않냐 하며 식사하는 츠카사(일상)
-츠카사, 또 바람폈지?
-안 폈어! (이 말이 먼저 나오는게 중요함) 니가 내 애인이라도 되냐?
▲이런츠카이가보고십네요
서바이벌게임관리자 카도야츠카사편 다시 보는데 빵 세봉지 챙겨서 모자에 넣고 만족한 후 키친타올 찾아내 바닥에 깔고 건포도 발라내는게 너무 웃기다 계속 뭔가 하고있음 이게 연기의 짬밥이란거겠지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그치만너무웃기다
아무리생각해도말이여....디엔드의 세계에서 츠카사가 울도둑고앵이 괜찮은애거든 하면서 열심히 쓰담쓰담조물조물말랑말랑해준게 결정적이엇던거아니냐 그래놓고 다음편에서 나좀제대로봐츠카사<=카도야츠카사가잘못했다그게뭐든간에
워즈 : 이와에!
츠카사 : 저거 아직도 하는거냐
게이츠 : 뭐 저런걸 매번 한다고?
츠카사 : 몰랐냐고...
이부분 너무 웃김(이번화지오보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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